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선거가 펼쳐집니다
2025년 6월 3일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조기 대통령 선거가
헌정 사상 처음으로 6월에 치러지는 '장미 대선'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본투표 일정, 사전투표소 정보, 선거권 조건 등
이번 선거에 꼭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정확하고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조기 대선의 배경과 의미
2025년 대통령 선거는 기존 임기 종료가 아닌,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인해 조기 실시됩니다.
이로 인해 대통령 궐위 60일 이내 선거 원칙에 따라
2025년 6월 3일(화) 전국적으로 대선이 일괄 실시됩니다.
이는 1948년 이후 처음으로 6월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로,
정치권 안팎에서는 '장미 대선'이라는 상징적 이름도 붙여졌습니다.
본투표 일정과 투표소 정보
2025년 대선의 본투표는 하루, 단 하루만 진행됩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투표 가능하며, 다음 일정을 참고하세요.
본투표 | 2025년 6월 3일(화) | 06:00~20:00 | 주민등록지 내 지정 투표소 |
중요: 본투표는 반드시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타 지역에서는 투표가 불가하니 사전투표를 이용해야 합니다.
사전투표: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어디서나
사전투표는 전국 읍·면·동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신청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 | 2025년 5월 29~30일(목~금) | 06:00~18:00 | 전국 사전투표소 (주소 무관) |
핵심: 주말이 아닌 평일(목·금)에 이틀간 진행되므로
회사나 학교 일정 고려해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거권, 꼭 확인하세요
이번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
즉, 2025년 6월 3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유권자 자격이 부여됩니다.
중요: 선거일 기준 연령이므로, 생일이 하루 차이로도
선거권 유무가 갈릴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꼭 확인하세요.
후보 등록과 선거운동 기간은?
이번 대선의 공식 후보자 등록 기간은
2025년 5월 10일(토)부터 5월 11일(일)까지 이틀입니다.
선거운동은 등록 직후부터 시작되어
선거 전날인 6월 2일(월)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에는 그 어떤 방식의 유세도 금지됩니다.
개표와 대통령 취임 일정
2025년 6월 3일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곧바로 전국 동시 개표가 시작됩니다.
이번 선거의 특징은 개표가 끝나는 즉시 다음 날 새 대통령 취임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2025년 6월 4일, 새로운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번 대선은 왜 ‘장미 대선’이라 불릴까?
기존 대선은 대부분 12월에 치러졌지만,
이번처럼 6월에 열리는 대통령 선거는 전례가 없습니다.
6월은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이자, 정치적으로도 봄의 끝과 여름의 시작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언론과 대중은 이번 선거를 **'장미 대선'**이라고 부르며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투표 정보 요약표
본투표 일정 | 2025년 6월 3일(화) 오전 6시 ~ 오후 8시 |
사전투표 일정 | 2025년 5월 29~30일(목~금) 오전 6시 ~ 오후 6시 |
투표 가능 장소 | 본투표: 주민등록지 투표소 / 사전투표: 전국 어디서나 가능 |
선거권 기준 |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 |
개표 시작 | 6월 3일(화) 오후 8시 이후 즉시 개시 |
대통령 취임 | 2025년 6월 4일(수) |
이 글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올바르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